한겨레 게재일 : 2005년 12월 9일 금요일

[가로 열쇠]
- 모든 사물이나 현상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있는 것이라는 설. 마르크스는 가끔 헤겔주의자로 오해되기도 했는데, 이는 헤겔의 ○○○이 마치 마르크스가 강조하는 ‘실천’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 가장 중요한 근본적인 성질이나 요소. 망치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무기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마르크스는 사물의 ○○은 ‘실천’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 “어떤 사물을 신처럼 여김. ‘○○숭배’는 어떤 물건에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믿는 것을 뜻함. <자본> 첫머리에 상품세계의 ○○적 성격에 관한 기술이 나옴으로써 사회과학 용어로서 일반화되었다.”
- 늘여서 크게 함. 이윤의 일부를 자본에 추가하여 먼젓번보다 큰 규모로 재생산을 하는 일을 ‘○○재생산’이라 한다.
- 정치와 경제의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학문. <자본>의 부제는 ‘○○○○○ 비판을 위하여’이다.
- 이웃. 대외교역으로 돈을 벌던 도시 상인들이 ○○ 지역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시에 강력한 벽을 두르고, 외부에서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고, 길드를 운용하기도 했다.
- 생산 수단을 가진 자본가 계급이 노동자 계급으로부터 노동력을 사서 생산 활동을 함으로써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경제 구조, 또는 그 바탕 위에 이루어진 사회 제도.
- 중세 봉건사회가 해체된 뒤에 나타난 사회.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정치적으로는 개인적인 인권을 인정하여 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사회를 가리킨다.
- 고등 교과목의 하나. 국민들이 지켜야 할 규범, 공동체 의식과 국민적 기상과 정신, 공동체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요구되는 가치관, 태도, 지식 등을 가르치는 교과목.
- 철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사람. 마르크스의 묘비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지금까지 ○○○들은 세계를 단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해석해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 신부가 시집갈 때 친정에서 가지고 가는 돈. 근대 이전에는 상품유통과는 무관한 벌금,조공,○○○ 등 경제적이지 않은 이유에서 발생한 채무가 많았다.
[세로 열쇠]
- 사물의 근간이 되는 (것). 농민으로부터의 토지 수탈 등 생산자와 생산수단을 분리하는 역사적 과정을 마르크스는 ‘○○○축적’이라 명명했다. 이 과정을 통해 자본주의가 성립된다.
- 철학에서, 정신에 대하여 인간의 의식 바깥에 존재하는 것. ○○과 정신의 관계를 보는 견해에 따라 유물론과 관념론으로 나눌 수 있다. 마르크스의 유물론은 통상적인 유물론과 구별해서 역사유물론이라 부른다.
- “헤겔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를 ‘○○○○’ 또는 ‘세계정신’이라고 불렀다. 역사도 ○○○○의 실현이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 자유경쟁의 원칙에 의해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경제.
- 생물로서의 인류와 그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 폴라니는 ○○○○들이 화폐를 교환수단으로만 정의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말했다.
- 식민지를 획득,확장,유지하려는 정책, 또는 지배 방법이나 그것을 지지하는 사상. 신대륙 발견 등의 ○○○○를 통해 자본주의의 물적 토대가 형성됐다.
- 일,수고,노력 등을 한 데 대한 보수. 상품이란 무언가 직접적인 ○○를 받고 팔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 세계 각국이 자기 나라의 산업의 성과나 기술 따위를 전시·공개하는 국제적인 박람회. 엑스포. 제1회 ○○○○○ 장소인 런던의 수정궁은 모두 유리와 철골로만 이루어졌는데, 철골은 산업문명의 힘을 상징한다.
- 장사하여 남은 돈 또는 기업의 총수입에서 일체의 생산비를 공제한 잉여소득.
- 남을 다스리거나 부리는 사람. 경제학에서는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개인을 가리킨다.
- 고용자와 피고용자와의 계약에 의하여 성립된 노동 용역에 대한 보수. 흔히 월급을 받고 생활하는 사람을 ‘○○노동자’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