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손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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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왔다. 청채볶음밥青菜炒饭,청채볶음炒青菜,토마토계란볶음番茄炒蛋。그리고 기름기가 많아 콜라는 필수. 모두 15위엔(우리돈 2600원). 저녁은 늘 집에서 해결하는데 근 두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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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덥다. 오늘 항주杭州의 낮 최고기온은 37도였고 지금도 36도를 유지하고 있다. 내일은 38도, 금요일엔 39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중국 기상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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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업무는 서호용정과 함께했다. 녹차의 푸른 향이 마음을 맑게 한다. 찬찬히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http://t.co/MwSL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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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잔. 동네마트에서 구입한 싸구려 잔이지만 PC 만큼이나 절대적 효용을 지닌 나의 사무 필수품. 서호용정, 기문홍차, 철관음, 무이암차, 이 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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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사색은 새로운 것을 얻어내려는 욕심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던 것을 간추리려는 다짐이어야 한다. 때늦은 욕심은 조급함을 낳고, 조급함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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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전 놈이 초장에 죽지는 않는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려서부터 경쟁에 익숙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의 논리다. 그러나 간장에 절어 시들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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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상처를 받는 사람은 마음이 여린 탓도 있겠지만 자존감이라는 보호막이 너무 얇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말에도 쉽게 상처를 입고, 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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