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이 떨어지는 아이, 똑똑하지만 성실하지 않은 아이 지도법

■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때 : http://vimeo.com/11455685

[질문] 성향이 다른 두 아이

안녕하세요 소장님~~
질문을 4월초에 했었는데…자꾸 기다리면서 다시 읽어보니,
제 조급한 맘이 가득 묻어나서 두서없이,정리가 안된거같기도하고 제 전달이 잘 안된거같아 질문을 수정하고 다시적어볼께요.
먼저…소장님께서 건강하신지 정말 걱정이도 되고,매번 같은 질문을 하는거 같아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3학년에 이 싸이트를 알게되고,상담을 했었지만.
좀더 우리두애를 소개하자면…더 상세하게 오늘은 더 상세하게 상담을 드려볼께요
다시한번 지금까지 학습상태를 살펴볼께요

큰애 지금은 4학년 남자아이의 성장과정과 교육과정은 말씀드리면~~

20대초반에 얻은 큰애는,철없는 엄마를 만나서,많은 사랑을 못 주었네요
주위에서도 교육적으로 상담이나 모델링할만한 친구나 선배가 없었구요.
결혼을 하자마자,남편의 사업실패로,모든게 너무 힘이든상황이었고 애와 떨어져지냈어요
맞벌이를 해야해서 청각장애인 시어머니께 위탁을하고 주말에만 잠깐만나봤었어요.
주말에 시댁에가면,사랑을 더 듬뿍 주었어야 했는데
힘든 일과 힘든상황에 웃음이 가득하지 못했어요.주말에 시댁농사까지 도와야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말도 또래보다 많이 늦었고,듣는 능력도 약한거 같아요.
6살이되면서 어린이집에 보냈지만 늦은시간에 직장에서 돌아온저는 살림한다는 핑계로 티비를 켜놓고,저녁준비와 하고 아이와 대화를 별로 못했던거 같아요
엄마의 사랑과 관심도 채 집중적으로 받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여동생이 생기면서 큰아이는 그렇게 잘 자라나 주었네요.
둘째를 낳을때쯤엔 제나이가 20대 중반이 조금넣었네요.
경제적으로 기반을 잡아나갈때쯤 생긴 둘째기도 하고 제가 나이가 조금 들어서 철이든 상태이기도해서 둘째는 딸아이라 그런지,정말 사랑을 해주었던거같아요
항상 눈을 마주치도 노래를 불러주고 아가야 이건너의 눈이야 사랑스런운 눈..항상 아이와 눈을 맞대고 목이 아플정도로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친구들이하나둘 결혼하고 선배들이 하나둘 결혼할나이에 둘째를 얻어 옆에서 의논도 하고 많이 배우기도 했어요.

저는 둘째를 낳고 3돌이되기까지 전업주부로 다시 전향을했죠.

그러면서 둘째딸이 2돌이 되기전 숫자를 알고 3돌이 되면서 한글을 주입식이 아닌 놀이식으로 띠었고 책을 가지고 오면 읽어주는 정도..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둘의 환경이 다르고 성별이 다른걸 인지못한 저는 비교를 많이 했어요.
큰애가 작은애 책을 보면 나이가 몇살인데,동생책을 읽으려고 하냐?면서 야단을 치고 공부해라 소리를 했네요.
틀리면 혼이나는 오빠를 보면서..동생은 …………….
자기도 틀리면 혼이난다는 생각을 가졌는지…너무 완벽할려구 해서 걱정이네요
그러다 자기스스로 지쳐갈까봐~~

둘째아이가 3돌을 넘으면서 저는 다시 직장맘이 되고.
큰애는 학교를 마치면 꼭 학원이나 공부방을 다녀야하는줄 알고 제가오는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그래도 3학년까지는 수학이 낮은점수가 아니었지만,지난번 상담에도 말씀드렸듯이 학원이나 학습지에서 나온 점수였습니다.

그럼 다시 작은아이 문제를 말씀드려야할꺼같으네요.
작은아이는 한글을 쉽게 깨쳤든 어린이집에서 배운 영어를 생활영어로 잘 활용을 했습니다.
그때만해도 여자애라 빠르구나.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애가 영어 파닉스를 스스로 깨쳤더라구요.
혼자 영어책을 읽은건 4돌.그때전 가을맘.잠수네를 둘째아이를 따라가면서 알게 되었어요.그저 어린이집에서의 짧은 노출로 파닉스를 띠었기에 .뭐 고맙죠.
한자도 줄곧….읽기 쓰기 잘하고 4살때부터 혼자 쓴 일기장이 여섯살이 되니 4권..제목도 내용도 스스로 .언제 쓰는지도 모르게 스스로 즐깁니다.
그림을 즐겨그리고,오빠 피아노 학원을 3개월 따라다녔는데.
쉬운동요를 계이름없이 혼자 악보를 치면서 피아노를 치더라구요.
몰랐는데..주위에서들 영재라고 합니다.말을 해줘야 알았습니다.
그런말은 들었지만.정말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떤분은 그 영재성도 두면 퇴화될수있으니.노력해야한다고 하시고
어떤분은 영재성도 다 마찬가지다.그저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라 이것저것 학습지는 기본이다.
또 어떤분은 ..너무 엄마맘이 앞서가면 하늘이 주신 고마운 재능을 잃을수있으니 즐길수 있는 환경과 커가면서 스스로 공부할려는 의욕을 심어주라 하시는데 그런 환경은 어떤 환경이며. 그런 의욕을 어떻게 심어줘야하나요?
하지만 둘째는..첫째처럼 성실하지 못해요.
게으름이 눈에 보이고.힘든걸 피해가려는 성향이 강하죠.
이런둘째는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하는지도 걱정입니다.
한자학습지와 사고력학습지를 하고있는데 엄마와의 피드백은 원치않고 선생님과는 수업을 잘 해요.

하지만 앞으로 국어 수학 학습지는 물론 학원도 원하지 않는데
걱정이네요.큰애처럼 순수히 따라주지도 않을것이고,…
그래서 학습지 선생님들은..자기애는 자기가 케어가 되지 않음으로
학습지나 학원에 맡겨야 한다고..6살때부터 하면 하기 싫어도 하게 쭉하면 따라온다고 말씀하지만..
엄마표로 하고싶은 원칙이 있는 방목을 원합니다.^^

2년전부터 뒤늦게 ..책을 사고 책은 2년동안 매일 읽어주었네요.
애가 책을 안 읽으면 그저 제가 책을 읽고….클래식도 틀어놓고,
잠수네식 가을맘식 영어를 아주 살짝 직장을 다니면서 노출하고 있어요.

다시 큰애말씀을 드리면,이런환경에서 자란 큰애는

큰애는 …솔직히..사고력이 좀 낮은거 같아요.처방법은 독서뿐인거 같아서.
책을 읽어주고 제가 먼저 읽어보고 재밌다고.권유하고있어요.^^
큰애가 좋아하는 로봇제작과 블럭 퍼즐맞추면서 놀게도하고.대화도하고.
영어도 흘려듣기하고있어요.

우리 큰애는 특별히 머리가 좋지는 못해요.하지만 남들보다 성실해요.^^
고운 심성을 가졌구요.^^
학교다녀오면..약속한 대로 책상에 앉아서 숙제도 척척.책읽기 약속도 척척
문제는…..
수학을 풀면 하루2장의 숙제량이 많은지..한달전.그저 계산도 안하고 문제를 눈으로 풀어서 틀리기도 하고,연산의 실수도 있고,
그리고 매번 틀리는 연산의 실수.

왜그런지 생각해보면.일단 하기싫은데 엄마가 시켜서 마지못해 얼능할려구해서 틀리기도 하구요.
연산능력이 모자라기도하고 ..문제를 자세히 읽지 못하거나.사고력이 모자라서 문제파악이 안되서 틀리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연필공장에서 한시간에 연필을 98자루를 만들어요.그런데 하루에 8시간씩 일을해요
4주동안 만들수있는 연필자루의 수를 구하세요.라는 문제에 식을
98*8*4= 해버리더라구요.

아무리 반복해도..틀리는 연산의실수와 덩렁대서 푸는수학
책읽기도 대충 수학문제도 자세히 풀면 맞을수있는문제를 대충읽고서.풀어요.ㅎㅎ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4학년 단원평가를 받았는데 50점..충격이었지만.
“엄마랑 공부한지 얼마안됬쟎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중간평가 시험때 선생님이 깜짝 놀라게 너의 실력을 보여주자”라고 말해주었지만 잠을 설쳤고 다음날 다시 문제를 읽어주면서 다시 풀어보자고 했더니 다 풀어내더군요.
문제는 자꾸 저랑 풀어야 90점이 나오고 혼자 풀면.점수가 형편이 없고 계산도 틀려요
연산과목을 따로 잡아준지는 3개월되었구요.
책을 어렵을때부터 못 읽어주어서 그런지 사고력도 부족합니다.
1년전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애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게 우선이라는 한마디 충고로..1년전부턴 정말 모든지난일에도 애한테 사과도 하고 대화도해서 그런지.
많이 안정은 된 모습이지만,어려워진 수학앞에서 힘들어합니다.
국어도 그렇구요.
큰아이는 ….사회는 잘하네요.사회는 95~100점은 맞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큰아이한테
“사회는 아주 책 많이 읽은 친구들도 어렵다고 하던데 사회를 이정도로 잘하는 너라면 분명 수학을 잘할수있을꺼야”
라고 칭찬해주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계획을 세웠네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4학년인데도 수학문장제도 그렇고 일일히 풀어가면서 함께해야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두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매번 틀리는 연산의 잦은 실수는 어떻게 잡는지.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은 독서뿐이지.
독서를 하고나서는 줄거리 확인이 아닌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궁금합니다.

작은애는 지금 사고력 학습지를 하고있어요.생각하는 리틀피자.
시작해 놓고 잘한건지.모르겠네요.
저는 작은애가 주윗분들이 영재라고 해서 영재검사 받아봐라 했지만..
…하질 않았습니다.그저 그런점에 들떠서…사교육에 휩쓸리고 싶지 않고.
그저 그 영재성이 일반애와 별 차이가 없다는 걸 압니다.
그저 성향이 다를뿐..자세히 보면 모든 영역이 다 뛰어나지 않고
둘째아이의 경우 성실함이나 사회성이 없어서..장기적으로 볼때는 이대로 둔다면 학습이 부진한 아이나 학습이 빠른 아이나 별반 다를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향이 다른 두아이 …
환경도 달랐기 때문에…큰애를 좀더 사랑으로 품어줘야 할꺼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잡아주고 어떻게 다독거리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큰아이는 4학년 이런 남자아이 둘째는 6세 여아.
아이의 교육문제로 사무실에서 큰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1년동안만 오전근무를 하기로 해서 정말 소중한 1년을 잘 쓰고 싶어요.
애둘을 키우면서 알겠되어요.제가 애들을 키우는게 아니고 애들도 저를 키우고 있고 부모여서 참 행복하고 부모 2.0을 알게되서 제가 제 아이들을 바른길과 바른생각을 잡아줄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