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칼럼을 쓰기 위해 세 시에 눈을 떴습니다. 벌써 아침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창밖이 훤하네요.
일어나 밖을 보니 세상이 온통 눈밭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습니다.
일찌감치 씻고 회사로 갈 채비를 마쳤습니다. 어제보다 더 빠르게 출근하게 됐네요. 이 시간에는 전철도 버스도 다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해야 합니다.
차를 운전하는 건 제게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책을 읽지도, 쉬지도 못하니까요. 그래서 오늘 같은 날만 특별히(?) 운전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