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또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경향신문 칼럼을 쓰기 위해 세 시에 눈을 떴습니다.  벌써 아침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창밖이 훤하네요.

일어나 밖을 보니 세상이 온통 눈밭입니다.

새벽 눈 덮인 풍경
2010년 2월 18일 새벽 3시 눈 덮인 창밖 풍경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습니다.

일찌감치 씻고 회사로 갈 채비를 마쳤습니다. 어제보다 더 빠르게 출근하게 됐네요. 이 시간에는 전철도 버스도 다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해야 합니다.

차를 운전하는 건 제게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책을 읽지도, 쉬지도 못하니까요. 그래서 오늘 같은 날만 특별히(?) 운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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