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큰애가 유치원 생활이 마냥 행복하지 못해 마음이 쓰입니다.
친구들과의 생활은 즐거우나 선생님이 화를 내신다고 하네요.
제가 목소리를 조금만 높이거나 인상을 써도 화를 낸다고 했던 예민한 아이라 선생님이 화내시는 강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친구들과의 생활은 즐거우나 선생님이 화를 내신다고 하네요.
제가 목소리를 조금만 높이거나 인상을 써도 화를 낸다고 했던 예민한 아이라 선생님이 화내시는 강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7세가 되어 옮긴 유치원에 이틀 다녔습니다. 아직 그 유치원의 기본규칙들을 다 습득하지 못한 탓에 자꾸 잘못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럴 때 선생님께서 부드럽게 대해주시지 않고 버럭 화를 내시는 것 같아요. 아이는 지켜야 할 규칙이 너무 많아 깜빡 잊는다고 하더라고요. 내 아이를 나만큼 모르시는 선생님이시니 화가 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막상 풀 죽은 아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그리고 학교 가면 더 많은 인원을 감당해야 하는 담임선생님께서 언성을 높이는 일이 다반사일 텐데.. 그럴 때마다 상처를 입으면 안 되잖아요.
단체생활을 하면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적응하면 좋겠는데,
아이가 상처를 받네요.
제가 조곤조곤 얘기 잘 하다가도 아이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거나 제 기대에 못 미치면 버럭 화를 내곤 했던 것이 아이의 마음에 상흔으로 남은 걸까요.
자기 생각을 잘 말할 줄 아는 아이라서
유치원에서 또 그런 일이 생길 때는
많은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서 한 번 생각해보고,
그런 일을 당했을 때의 아이의 생각과 느낌도 선생님께 말씀드려보라고 했는데요.
어른들의 화에 상처받는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아이가 어떻게 극복하도록 도와줘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답변] 심리적 안전지대만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